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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의령 구소마을 태풍피해복구작업 ‘구슬땀’

  • 입력 2020.10.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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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의령군 구소마을 태풍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의령군 구소마을 태풍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 경찰특공대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손 부족으로 태풍피해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령군 구소마을 농가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령군 구소마을은 경찰특공대 청사와 인접한 곳으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농경지 2,400평 등이 침수되고, 비닐하우스 13개 동이 파손되는 피해를 겪었다.

이에 경찰특공대는 태풍피해 농가에 찢겨진 폐비닐을 제거하고, 기둥을 재설치 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의령군 구소마을 양재명(60) 씨는 비닐하우스를 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막막했다면서 피해복구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도와줘 큰 힘이 돼 너무 고맙다고 했다.

경남지방청 대태러계장 심형태 경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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