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박신혜가 팬들과 함께 국내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8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와 팬들이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야간보호사업 '별빛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신혜와 팬들은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후원금 5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별빛학교' 사업에 쾌척했다.
별빛학교는 취약 계층 아동을 방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이 운영하는 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아동급식, 방과후 학습 지도,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신혜와 팬들이 보낸 후원금은 앞으로 5년 간 40여명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야간 보호에 쓰이게 된다.
박신혜와 소속사, 기아대책, 박신혜의 팬들은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가나, 필리핀 마닐라 인근 쌈빨록 지역에 다목적 교육센터 '신혜센터'를 건립했고,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화도 행복한홈스쿨 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신혜 배우와 늘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 돌봄 취약 아동들을 방임 및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별빛학교'를 통해 국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