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이시언이 사칭 계정과 관련해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8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이시언을 사칭하고 있는 한 계정과 팬의 대화가 담겼다.
사칭 계정은 영어로 "내 팬이 된지 얼마나 됐나요?"라고 물었고 팬은 "혹시 해킹 당하신 거 아니신지 걱정된다. 이 메시지도 확인이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사칭 계정은 "소수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며 대화를 이어나가려 했으나 팬은 "왜 안 믿어질까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시언은 "사칭 조심해주세요. 저는 영어를 잘못합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팬 된지 얼마나 됐어? 문화충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