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천 주민 품으로… 불법시설 철거 돌입
완주군, 하천 주민 품으로… 불법시설 철거 돌입
  • 고재홍 기자
  • 승인 2020.10.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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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대아천, 수만천 등 불법성토 등 원상복구 작업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하천을 주민에 돌려주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완주군은 불법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동상면 대아천, 수만천, 용연천, 소하천을 대상으로 물막이, 불법성토 등 하천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원상복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동상면 하천 내 불법시설 전수조사결과 70개 업소에서 불법사항이 있는 것을 파악하고 불법시설철거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상가번영회간담회, 지역대표-지역의원-군수 간담회 등을 통해 불법시설철거에 대한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해왔다.

그 결과 39개 업소에서 철거 동의서를 제출했고, 현재 완주군은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철거를 진행한다.

주민협의 등을 통해 하천 내 불법시설물은 철거하고, 하천구역 내 국공유지에 설치된 건축물(가설건축물) 중 자진철거이행각서를 제출한 업소에 한해 2022년 12월까지 자진철거 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동상면 뿐 아니라 운주면(장선천, 괴목동천), 고산면(운문천, 만경강) 주요하천에 대해서도 철거동의서를 받아 11월 말까지 정비 완료하고, 미동의 업소에는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5월까지 행정대집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완주군 하천을 군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계속해 정비를 완료 할 것이다”며 “자진철거하지 않은 불법시설물에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하고 강제집행 소요 비용은 행위자에 청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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