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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대전시의회, 전체의원 혁신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입력 2020.10.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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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향한 -

[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15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직무연찬 등을 통한 의정역량 강화,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 마련을 위한 전체의원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기법 등에 대한 강의위주로 하루 동안 의회 내에서 열렸다.

이 날 첫 번째 강의 나선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은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기법에 대해 질의답변 위주로 진행했고, 이어 오광영 의원(의정혁신추진단장)은 지난 8월 18일에 발족한 의정혁신추진단의 추진상황을 중간보고 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설동호 교육감을 초청해 교육행정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오전순서를 마무리 했다.

오후에는 의원 홍보역량강화를 위한 59TV 류호진 대표의 ‘스마트폰으로 시민과 더 소통하기’, 페이스리딩 경영컨설팅 김서원 대표의 ‘의정활동에 적합한 이미지를 구축하라’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시정현안에 대해 허태정 시장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권중순 의장은 “8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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