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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평상 만들어 마을쉼터 제공

  • 입력 2020.10.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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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평상 설치를 통한 주민 휴식공간 제공 차원 -

주민 누구나 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녕 평상’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주민 누구나 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녕 평상’ 7개를 관내 마을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녕 평상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실내공간이 폐쇄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가 없어져 겪는 불편함, 마음의 공허함을 위로하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재능기부자 10여명이 평상 제작에 참여해 안녕한 마을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평상은 중앙어린이공원 4개, 괴목정 2개, 노인공동작업장에 1개 등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 위주로 총 7개소에 제작·설치됐다.

평상제작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내가 가진 작은 기술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평상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녕 평상이 폐쇄된 실내공간 이용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안녕한 사회만들기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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