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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입장, 뒷담화 논란?

  • 입력 2020.10.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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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민 SNS
유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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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SM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유지민을 둘러싼 '뒷담화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상에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인격 모독, 악성 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하고자 한다"고 경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지민에 대한 악의적인 행위를 한 자들을 지난 14일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지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유지민이 선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하고 회사를 뒷담화했다"는 내용의 글과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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