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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스마트그린 도시 세종 시민과 함께 만든다.

  • 입력 2020.10.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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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일까지‘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아이디어 공모’실시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기후·환경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 환경 도시로의 녹색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관한 시민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 그린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개 분야 중 3가지 이상을 공간적·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디어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10개 분야는 기후탄력, 물순환, 물관리, 미래차, 자원순환, 생태복원, 생태휴식, 청정대기, 환경교육, 생활환경,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기후·환경 문제를 개선 해결하고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 플랫폼, 공공시설, 프로그램, 시스템, 신기술 등 다양한 방안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시된 공모 내용과 양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jokangjin@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윤봉희 환경정책과장은 “세종시는 호수공원, 고복자연공원 등 시민 친화형 녹지가 많아 친환경 스마트그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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