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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2기 출범

  • 입력 2020.10.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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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의 인구위기 극복 활동, 전국적 모범사례

사진은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2기 출범식 장면.
사진은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2기 출범식 장면.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초저출산 현상의 장기화로 국가 소멸, 지방 소멸이 거론되는 요즈음, 심각한 인구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 50명과 함께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2기를 구성하고, 지난 1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50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 간, 전체 활동·분과별 활동으로 나누어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출산 및 가족생활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구는 인구문제는 단순히 젊은 세대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세대 누구에게나 영향을 끼치는 일이며, 국가의 존망과 관계되는 중차대한 일이기에 주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인구위기 극복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인구정책 민간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인구정책 민간추진단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대전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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