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국가지원지방도69호선 건설공사 본격 시동

  • 입력 2020.10.18 15:32
  • 댓글 0

울진군, 주민 설명회 개최… 2022년 최종설계 마무리 예정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부터 2일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등 8개리에서 국가지원지방도69호선(온정~원남) 건설공사의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방도69호선은 2016년 12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안)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과업을 착수해 진행 중이며, 최종 설계는 2022년 전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으로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부터 매화면 갈면리까지 총연장 15.5㎞, 2차로 이다.

현재 노선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특히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개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 본 사업이 종료되면 울진읍 소재지와 온정면간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국도7호선의 대체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