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지난 17일 2021년 개장을 앞둔 부평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시험가동 현장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소재한 부평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한 도시공원으로 인근 주민의 공원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00㎡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 공사를 착공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올해 개장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2021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앞서 신 의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에 각진 앉음벽이 설치되어 이는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하며 안전한 교목둘레 앉음벽으로 설치할 것을 제한한 바 있다.
현장점검에서 신 의장은 “앞서 제안했던 교목둘레 앉음벽으로 설치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하며, “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2021년 개장 시까지 꼼꼼한 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