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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나만의 학교 찾기」

  • 입력 2020.10.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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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안전하고 투명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사진은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 모습.
사진은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동부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현재까지 180여명이 진단평가를 통해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학년도 입학 예정 유·초·중학교에는 공문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배치 결과를 전달하였다.
특히,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방문자 등록 대장 작성, 손 소독제 및 물티슈 비치, 매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정·배치 상담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거주지 인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속에서 근거리 상담과 진단평가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를 위해 다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사 결과를 근거로 합리적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잔존 능력과 특수교육적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말 조음운음검사 2」 등 새로 개발된 검사 도구를 도입하여 진단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부터 배치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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