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19일 사회복지협의회센터 3층에서 올해 팔순을 맞이한 진안읍 내 어르신을 초청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팔순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여 삶의 보람을 느끼도록 해 주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매년 군에서 합동으로 치루어지던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읍면별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생활한복을 착용해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이불세트를 선물로 준비했으며 사모관대 차림으로 기념사진도 촬영 해 드렸다.
배완기 진안읍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롭고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협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 고]
박중길 씨 별세.
진안군 전춘성 군수 모친상
19일 진안군의료원장례식장1호실(2층), 발인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