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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윤영은 기자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지원 위한 한자리

  • 입력 2020.10.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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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의 만남의 자리’ 개최

 [내외일보=경기] 윤영은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대림건설㈜, 제일건설㈜ 등 관내 13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단체로는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평택시 전기공사협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6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한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택시 주택과장은 “신규 건설현장에 하도급공사, 건설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 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역단체들의 관심과 지역건설업체가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노력 등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자리는 그동안 코로나19 비대면 방역조치로 인해 개최가 어려웠으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조치(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재개됐다.

관내 대형 건설현장들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건설현장들이 공사초기에 업체선정이 이루어지는 시기적인 필요성에 따라 최근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건설현장과 지역단체들이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86여 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9여 개소에 대해 지역 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73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매달 신규 건설현장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 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윤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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