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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김장쓰레기 효율적 처리 최선

  • 입력 2020.10.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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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 전용 봉투 한시적 보급

[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양천구는 김장철에 일시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생쓰레기(음식 조리 전 식재료를 다듬을 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L, 주황색)를 보급해 주민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은 일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에 김장쓰레기를 버릴 경우 처리량 초과로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보급하는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기존 판매소에서 장당 2,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동 구분 없이 양천구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RFID 세대별 종량기를 사용 중인 공동주택은 종량기 옆에 별도로 배출하면 된다
.
다만, 김장쓰레기 배출량이 많지 않은 경우, 양념이 묻어 있거나 절인 상태, 물기가 있는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는 기존의 10L 이하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봉투(녹색)에 배출해야 하고, 음식점·상가 등 기타 사업소에서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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