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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한규 기자

동구, ‘온라인 해외무역사절단’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추진

  • 입력 2020.10.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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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내외일보=인천] 이한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 및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무역사절단’은 당초 해외에 나가 대면 마케팅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바이어와의 교류가 어려워짐에 따라‘온라인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대체하고 화상 수출상담, 기업 제품홍보 영상 등을 활용한 마케팅 효과 극대화로 신흥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해외 수출상담회는 인천 동구 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현지바이어들이 참가한다.

구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 7월 하순 이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 7개사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바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 화상 수출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동구, 해외 민간 네트워크, 통역관 간의 비대면 3자 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텍트 마케팅(화상 수출상담회) 시범 추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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