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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영광군,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심비상벨’ 설치

  • 입력 2020.10.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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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16일 여성안심귀갓길 및 공중화장실 내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군은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 내 10개소(▲영광읍 터미널 사거리∼신하빌라 구간 4개소, ▲홍농유치원∼새마을금고 구간 4개소, ▲법성 매립지농협 사거리∼뉴타운 드롭탑 구간 2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으며, 그간 공중화장실 내 33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귀갓길 내 비상벨은 범죄발생 우려가 높은 구역의 방범용 CCTV 기둥에 부착·설치되어, 위급상황 발생 시 보행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영광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대 1 통화연결이 된다. 연결 후 즉시 112에 신고되어 경찰관의 현장 출동이 신속히 이뤄진다.

김효선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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