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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활동명변경, 왜?

  • 입력 2020.10.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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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 SNS
류효영 / SNS

[내외일보] 배우 류효영이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20일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류효영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류효영이 활동명을 '정우연'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류효영 / SNS
류효영 / SNS

빅픽처 측은 "정우연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정우연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돼 저에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의 기대가 크고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우연은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정글피쉬2'로 데뷔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12년 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대군- 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했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김지훈, 최윤소, 구원, 김바다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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