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김천수 기자=장수군은 장수시장 및 터미널 등 장수읍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및 안전재난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 상황 및 유지 동참, 실생활의 각종 안전위협 요인들로부터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을 홍보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주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들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현재 장수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홍대 과장은 “이번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과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대응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