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갈말읍은 지난 20일부터 ‘갈말은 일상이 예술, 토세이 킨포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토성리 마을공동체 소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그림과 작품 등으로 담아낸 토성리의 음식과 일상이야기로 구성됐으며, 갈말읍사무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갈말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자원으로 지역의 소프트파워로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힘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