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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태식 기자

주낙영 시장,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 입력 2020.10.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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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태식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현장인 신경주DS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 매입 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DSC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산물벼 3,500톤(87,500포대)과 건조벼 2,080톤(52,000포대) 등 총 5,580톤(139,500포대)을 매입한다.

시는 올해 긴 장마와 ‘마이삭’, ‘하이선’ 등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도복, 수발아, 백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품종에 관계없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며, 피해벼의 중간정산금은 2만원(30kg포대)으로 공공비축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정산하게 된다.

그리고 품종검정제도와 관련해, 삼광벼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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