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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모나리자, 전주 마스크 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FDA 등록 완료

  • 입력 2020.10.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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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 장 생산 가능 규모 전주 공장 생산 설비 본격 가동

전주 공장 생산 마스크 총 6종 미국 FDA 등록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모나리자의 전주 마스크 공장
모나리자의 전주 마스크 공장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위생용품 전문기업인 모나리자(대표이사: 박세훈)가 전주 마스크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건용(KF80·KF94) 및 비말 차단용(KF-AD) 마스크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7월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제작 허가를 받고 1억 장 생산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일반인 견학이 가능한 ‘오픈 팩토리’ 콘셉트가 특징인 전주 마스크 공장은 자체 실험실 구비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 직원이 위생복, 장갑, 위생모 등을 착용해 공장 내에서 철저한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전주 마스크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FDA 등록을 마쳤으며, 등록한 마스크는 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 마스크 제품으로 KF94 마스크 3종, KF80 마스크 1종, KF-AD 마스크 2종 등으로 총 6종이다. 모나리자는 그동안 우수한 기능성 및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모나리자 마스크 제품 품질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나리자 담당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모나리자 마스크의 미국 FDA 등록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시켜주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모나리자는 마스크 외에도 프리미엄 물티슈 및 미용티슈, 성인용 기저귀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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