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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공식입장, 구타와 금품갈취?

  • 입력 2020.10.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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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 SNS
갓세븐 영재 / SNS

 

[내외일보]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 영재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추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22일 갓세븐 공식 SNS에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교폭력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재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도 “오늘 JYP 본사 가서 회의실 사실 말씀드렸다”며 “조사해서 증거 수집해서 진실 알아오겠다”며 SNS에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지난 20일 학창시절 영재에게 이유 없이 구타와 금품 갈취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저는 청각장애인 및 지적장애인”이라며 “학폭 가해자 공개하고 싶은 사람은 JYP 갓세븐. 영재 학폭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이어 “고등학교 시절 영재랑 저랑 2, 3학년 같은 반이었다”며 “이유 없이 때리고 폭력, 금품갈취, 내 물건 뺏기도 했다. 돈 빌려줬는데 안 갚고 빵셔틀 시키기도 했다. 예능이랑 음악 티비 나오던데 너무 착한 척하고 다니니까 너무 지겹다. 나도 그동안 당했으니 탈 쓴 악마 영재야, 티비 나오지 마. 수고해라. 고민 많이 해서 글 올린다”고 전했다.

영재는 2014년 갓세븐 멤버로 데뷔해 ‘하지하지마’ ‘A’ ‘딱 좋아’ ‘하드캐리’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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