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은퇴선언을 했다.
21일 한화 이글스 측은 김태균 선수의 은퇴소식을 전했다.
한화 측은 "김태균이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싶다며 은퇴를 결정해 최근 구단에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구단을 통해 "우리 팀에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후배들이 성장하고 있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균 선수는 2001년 KBO리그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