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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월오동 LPG 배관망 설치 사업 추진

  • 입력 2020.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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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안전성에 기여

[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월오동 2통 마을에 소형 LPG저장탱크와 배관 설치 공사를 동절기 시작 전에 마무리 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등의 지역에 소형 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각 세대별 보일러 등을 교체해 값싸고 편리한 가스를 공급한다.

시는 올해 처음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억 원(도비 1.5억 시비 1.2억 자부담 0.3억)을 투입해 LPG 배관망 설치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28세대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취사용은 LPG 용기 대비 50%, 난방용은 등유보일러 대비 20%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고무호스와 노후 배관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LP가스를 도시가스 수준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다른 화석연료보다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하는 연료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청주 만들기’에도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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