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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委,제226회 임시회 현장 방문

  • 입력 2020.10.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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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오현숙)가  20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오현숙 위원장, 최봉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미영 의원, 유승용 의원, 이용주 의원, 장순원 의원, 정선희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국회대로 615) ▲타임스퀘어 공공문화 복합시설(舊키즈앤키즈, 영중로 615)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신풍로 1)를 순서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된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진행한 뒤, 대응 방안 및 시설운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영등포 제2스포츠 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현황 및 현재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돌아다니며 꼼꼼히 점검했다.

영등포 제2스포츠 센터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주요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이고, 비대면 전환가능한 각종 체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동영상 등을 제작해 서비스 공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접 구에서는 출입구 체온측정과 자가진단, 마스크 쓰기 및 손소독제 사용 등을 통한 안전 확보로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는 지역이 있으므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인접구의 방안을 참고해 하루 빨리 개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지시했다.

또한, 시설이 운영이 중지된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시설점검, 유지보수 등을 완료하고, 현재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스포츠센터 이용이 편리토록 대체 주차장 확보 등 주차시설을 증설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타임스퀘어 공공복합문화 시설을 방문했다.

타임스퀘어 공공 복합시설은 지난 2019년 12월 31일까지 아동직업체험시설, 공연장으로 운영되다 운영 업체의 파산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황을 보고 받았다.

구의원들은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지만, 옆에 에스컬레이터와 대형 슈퍼마켓과 전자제품 매장이 있어 유동인구는 많다며, 다양한 방향으로 모색해 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선의 활용방안을 수립해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 제1스포츠 센터를 방문해 제2스포츠 센터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설을 점검했다.

 제1스포츠 센터도 빠른 개관을 목표로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지시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로 휴관동안의 공백을 메꾸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이날의 현장방문에 대해  “새로운 사업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을 충실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하며 이날의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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