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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이성호 시장,‘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행사 준비 사전 점검

  • 입력 2020.10.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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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 “역사문화예술 발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쓸터”

[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2020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중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마무리 준비 중인 ‘양주문화재 야행(夜行)’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전시, 주차, 방역 등 전반적인 행사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3일과 24일 2일간 개최하는 ‘양주문화재 야행(夜行)’은 조선시대 양주목의 중심지였던 양주관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창조함으로써 시민에게 살아있는 역사문화자원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일곱 빛깔 양주목, 조선夜행’을 부제로 양주를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유산과 연계해 오후 6시부터 저녁10시까지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으로 양주를 구현한 ‘야경(夜景)’, ▲역사문화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인 ‘야로(夜路)’, ▲양주의 역사문화를 사진과 VR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야화(夜畵)’, ▲풍성한 양주 무형문화제 기획공연 등의 야설(夜說),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1일 관람인원을 선착순 600명으로 제한하고 접촉이 많은 대면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본가이자 수도권의 행정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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