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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 『고향 情 보내 드림』명절 방역 通했다!!

  • 입력 2020.10.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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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홍성]백춘성 기자=충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11명을 기록하며 추석 이후에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역점 추진한 고향 자제 캠페인이 코로나19 예방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 고향자제 精나누기 캠페인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 후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가 지난 21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정기에 돌입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홍성군이 추진한 고향 방문자제 대응책인 『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 전개 효과로 보고 있다.

 특히, 무료 택배를 이용한 농가는 714농가로 군내 전업농가 5천4백여 가구의 13%, 전체농가 1만3천여의 5%를 기록하였으며, 3천6백여 건에 1천8백여만 원 택배비 지원접수를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지역을 찾는 출향인사 감소로 이어져 추석연휴기간 홍성역 이용자수는 저년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홍성추모공원의 경우도 가족단위 성묘객이 감소하며 전체 이용객이 30% 이상 감소하였다.

 또 명절이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축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자외선 살균 및 적외선을 통해 차량 및 대인소독을 실시하는 차량이 1일 20대 내외가 찾으며 차량 소독이 일상화로 전환되고 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맞아 비대면이 생활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행정을 발굴할 계획이며 2021년 설 명절에도 『고향 情 보내 드림』캠페인을 통해 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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