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비대면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을 구축했다.
이번 ‘화상회의시스템’ 도입으로 각종 주요회의를 대면회의와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며, 이동·집합 형태의 비효율적인 회의문화가 개선돼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의사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각 교육지원청을 연결하는 비상대응시스템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류가 소통의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