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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부강면 기관·단체 도시재생뉴딜 활성화

  • 입력 2020.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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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주민협의체와 협약 체결…소통·토론·조직기반 뒷받침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정일·이창우)가 지난 22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15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취지는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실무협업이 가능한 18개 유관 기관·단체와 부강면 주민협의체가 유기적인 구성을 갖추기 위해서다.  
협약 분야는 청소년문화복지 주민문화복지 노인문화복지 생애돌봄 노인돌봄 주거돌봄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의융합교실 우리동네아지트 공동체부엌 케어안심마을 장기요양사업 노후주택 집수리 등이 추진된다.

특히 23일부터 마을공동체부엌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공동부엌을 만들고 취약·소외계층 밑반찬 나누기 등 나눔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도의 맞춤형 재생과 주민간의 상생하는 따뜻한 재생을 지향하는 현 정부 역점 도시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일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려면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며 “실현가능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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