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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인성논란... 추가폭로?

  • 입력 2020.10.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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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 SNS
아이린 / SNS

 

[내외일보]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갑질 논란'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추가 폭로가 잇따르면서 대중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는 자신의 SNS에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며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의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고 아이린의 갑질을 폭로했다.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아이린 / SNS
아이린 / SNS

그러면서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면서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아이린 / SNS
아이린 / SNS

하지만 아이린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태프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이들은 "결국 터질 게 터졌다",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린의 갑질이 '상습적'이었음을 시사했다.

자신을 아이린의 전직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실검에 아이린 뜬거 보고 하나도 안 놀랐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든 알 것"이라며 "나는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 너무 무례하고 안하무인이다"라며 아이린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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