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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한규 기자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 명칭 공모

  • 입력 2020.10.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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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는 송림로 110번길 9 일원에 건립 중인 동구 복합문화체육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은 한동안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표류하다 민선7기에 이르러 여러 난제들을 해결해 지난해 3월 첫 삽을 떴다.

 대지면적 5,800㎡ 부지에 지상3층, 지하2층(연면적 8,011㎡) 규모로 조성될 복합문화체육센터에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 및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미터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구는 국비 등 총 사업비 378억여 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준공해 6월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구는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육증진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지역적 특성을 포괄할 수 있는 건물의 명칭을 주민의 아이디어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구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

구는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된 공모안을 심사, 11월 하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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