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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타임스퀘어 '장악'

  • 입력 2020.10.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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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거리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독무 영상이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처럼 흘러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난 19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빗속에서 우아하게 춤을 추는 아름다운 영상이 한 기자에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3일 프랑스 언론인이자 뉴욕에서 BFMTV 특파원을 맡고 있는 세드릭 파이체는 53.5K 팔로워들을 가진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아름다운 짧은 동영상을 올리며, 프랑스어로 "Danser sur un eccran sous la pluie a Times Square #NewYork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빗속에서 스크린에서 춤을 추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 매체는 "짧은 영상에는 당시 비가 내리는 날씨로 텅 비었던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평소 번화한 거리가 아름답게 담겨 있다. 화려한 여러개의 광고판 중에서 특히 기자의 관심을 끈 광고판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판 광고를 언급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올케이팝'은 "이 광고가 2019년 멜론뮤직어워즈 당시 지민의 상징적인 솔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다"고 전하며, "빗속 한가운데서 춤을 추는 지민의 우아한 모습은 정말이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랑스러운 풍경을 만들어 준다."고 했다.

이 춤은 지민이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에서 'I NEED YOU' 음악에 맞춰 커다란 흰 천만을 가지고 췄던 역대급 독무였고 당시 큰 화제가 됐다. 실제로 지민의 독무 공연 이후 500만 이상 언급량, 세계 55개국 15개 키워드로 63개 트렌드, 미국 트렌드 1위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겼으며 멤버 중 단독으로 중국 웨이보 트렌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지민의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은 지민의 중국 팬베이스 '지민바 차이나(JIMIN BAR CHINA)의 놀라운 생일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지난 9월 12일, '지민바 차이나'는 "뉴욕의 오로라"라는 제목의 6번째 생일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민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최대 300 제곱미터(m²) 스크린을 가진 전 세계 최초의 아이돌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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