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3일 마산항 돝섬 일대에서 해안가·인접대상물 가상화재 진압 해상훈련을 했다.
인명구조정과 구조보트를 이용해 실시한 이날 훈련은 선박 출·입항 훈련에 따른 절차와 대원 개인별 임무 숙지, 구조보트를 활용한 소방호스 전개 훈련, 인명구조정 계류 불가능 시 화재진압 훈련, 구조보트 하강과 인양 훈련, 저·고속항해를 통한 기동운항 점검, 사고 다발지역까지 출동시간 확인 등으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