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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상동 기자

여수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조성 박차

  • 입력 2020.10.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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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랜선 여행·스마트 관광 등 다양한 전략 펼쳐

 

[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정책 추진으로 분주하다.

우선 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을 발굴하고 치유, 휴식, 힐링 테마 콘텐츠를 가미한 섬 관광자원을 개발해, 코로나19로 높아진 비대면 관광 수요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웰니스 관광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화양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인 여수섬섬길과 연계해 섬 개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경 용역이 완료되면 섬 고유 테마별로 관광자원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낭도항 개발 △둔병항 어촌뉴딜300 △섬마을 너울길 조성 △교량 야간경관조명 △브릿지 시티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8개 채널 12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여수관광 힐링여수야(SNS)’는 365개 아름다운 섬과 바다 풍경, 일출과 일몰이 환상적인 관광지를 발굴해 소개하는 등 코로나19시대 여수여행을 간접 체험하고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랜선 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와함게 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관광 수요 증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스마트폰 하나면 관광, 교통, 주차, 숙박, 음식점 정보와 함께 예약, 결제는 물론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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