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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양주시, 시청 민원실 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

  • 입력 2020.10.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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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 민원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실 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실 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민원 상담 마스크를 착용함에 따라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민원실 가림막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 시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 민원 상담 불편을 해소한다.

또, 비교적 민원처리 소요 시간이 긴 여권 접수창구에 휴대전화 무선 고속충전기를 설치, 여권 업무를 보는 민원인의 편의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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