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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제설장비를 활용한 안전기술 특허 출원

  • 입력 2020.10.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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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학습 문화 가시적 성과 기대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안전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과 겨울철로 제한되어 있는 제설장비의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트럭장착식 제설기를 활용한 잡물 수거장치 및 이의 장착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작년부터 운영된 공단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제설장비 제조업체인 ㈜자동기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실증사업의 결과물이다.

지하차도내 낙하물의 기계수거 방식 도입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동절기에만 사용하는 트럭장착식 제설기를 사계절 사용하도록 개조해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등록은 약 12개월간의 심사절차를 걸쳐 확정된다.

김영분 이사장은 “직원들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키는 자율적 학습연구동아리에서 우수한 성과물이 나오고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설운영 방식 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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