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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포도아가씨' 역대 최다 참가자 경쟁률

  • 입력 2012.08.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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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인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에 70명이 도전했다. 지난 대회까지의 역대 대회 중 참가자 수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예년의 경우 30명 남짓의 미인들이 참가해 경쟁을 해왔다.

이 같은 결과는 참가자격을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대학생으로 확대한 것과 ‘진(眞)’ 상금을 500만원으로 인상한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선발대회와 달리 2008년 미스코리아 선 김민정을 배출하는 등 대외 인지도가 높아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영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예선에서 참가자들은 저마다 장기자랑으로 자기 재능과 멋을 뽐내고 영천포도를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선무대에 오를 18명을 선발했다.

본선에 오를 후보들은 워킹과 포즈, 자기소개, 프로필 촬영 등을 교육 받은 후 본선에 참여한다.

본선대회는 9월19일 밤 8시 영천과일축제 행사 본무대에서 열린다. 자기소개, 장기자랑, 한복심사를 거쳐 진, 선 ,미, 별이, 약이 등 총 5명이 선발된다.

영천포도아가씨는 향후 2년간 영천시를 대표해 각종 행사 및 광고모델로 활동, 영천과일, 말산업, 한약 등을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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