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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자연보호회 현판식 개최

  • 입력 2012.08.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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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노균)가 지난 25일 오후 조치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유한준 세종시의회의장, 진기봉 고문, 이병식, 고희순, 최은철, 문태홍 공동대표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준이 여성위원장, 김광운 사무차장, 임진수 장군면협의회장, 박철배 부강협의회장 등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오 회장은 “우리 세종시는 금강이 잘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을 빚어내는 유서 깊은 땅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건설되는 지역인 만큼,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 선도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꿈과 삶의 터전이 될 명품 세종시의 시민사회 단체일원으로 자연환경보존 운동에 전회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종시는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명품 도시로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는 시민참여가 절대적이다”며 “시의회차원에서도 자연보호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범시민운동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치원읍과 한솔동을 포함해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청소년자연보호단을 설치해 조직 책임자를 임명하고 매월 5일을 ‘자연보호의 날’로 지정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 범시민 캠페인과 담배꽁초와 쓰레기 없는 청정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것을 다짐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10월 개최되는 자연보호헌장 제정일 기념식, 전국세미나, 영평사구절초축제등 참여를 통해 세종시자연보호회을 전국에 알리기로 했다.

박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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