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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군 후포면, 대학생 10명 하계 아르바이트

  • 입력 2012.08.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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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관내 대학생 10명에 대한 하계 아르바이트를 지난 7월30일부터 8월24일까지 20여 일간 울진군 군정과 후포면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체험을 하고 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들을 직접 안내를 하는 등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자치제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후포 해안변 소나무 밑으로 안내하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느라 비지땀을 흘렸으며 금음리 음식물처리 자원화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와 복지행정의 어려움을 체험했다.

또,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개발, 화목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면직원에 대해 평소 생각보다 매우 어렵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참여한 대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체험소감을 밝혔다.

후포면 관계자는 “향후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에 좀 더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으로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치로 지역발전에 큰 동량으로 성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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