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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실란트로(주), 감염병 대응 위해 적십자에 항균제품 기부

  • 입력 2020.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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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에 1천만원 상당의 표면항균제품 ‘스파이크 디펜더’ 352개 지원

표면향균제 '스파이크 디펜더' 전달식에 참석한 실란트로 경영지원팀 박한성 차장(좌)과 적십자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홍성조 관장(우)
표면향균제 '스파이크 디펜더' 전달식에 참석한 실란트로 경영지원팀 박한성 차장(좌)과 적십자 서울지사 남부봉사관 홍성조 관장(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10월 28일(수), 실란트로(주)(대표 박주원)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표면항균제품 ‘스파이크 디펜더’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서울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스파이크 디펜더’ 180ml 96개, 80ml 256개의 총 1천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적십자병원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적십자에 전달된 ‘스파이크 디펜더’는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 회사인 실란트로(주)의 제품으로 표면에 물리적인 스파이크를 생성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항균제품이다.

박주원 실란트로(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위생과 생활방역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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