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청정지하수개발(대표 박용기)이 지난 7일 연탄 4,000장을 후원하고, 갈말읍 복지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용기 대표 및 관내 중·고등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가구별 500장씩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이에 안승열 갈말읍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후원하며 “올해도 변함없는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상승에 난방비 부담을 지녔을 복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