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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행복도시건설청, 국도 36호선 '궁평고가도로' 교통 통제

  • 입력 2020.11.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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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호천교 개축 및 확장 공사에 따른 교통 전환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미호천교 개축 및 확장공사에 따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에 있는 ‘국도36호선 궁평고가도로’에 대해 ‘20년 11월 16일(월)~‘23년 4월 30일(일)까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궁평고가도로는 오송읍(오송역)과 석소동(청주IC)을 이동하는 교통수요를 신호 없이 궁평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물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의 미호천교 확장 공사를 위해 ’20년 11월 16일(월)부터 폐쇄하고 이용자들은 하부도로 및 교통우회용 임시도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 총사업비: 580억 원,  연장: 1.2km(4차로→6차로), 사업기간: ‘18.2.~’23.8.

행복청은 궁평고가도로의 양쪽에 좌회전 차로를 포함한 3개 차로의 임시우회도로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23년 8월 완공 예정인 도로확장공사 중 미호천교를 우선시공하여 궁평고가도로의 사용 재개시기를 ’23년 4월말로 앞당길 예정이다.

전천규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궁평고가도로 교통 통제로 오송읍과 석소동을 이동하는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면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는 「행복도시~오송역 연결도로」와 연계하여 행복도시에서 청주시 및 경부고속국도(청주IC)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건설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청주시와 행복도시 및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오송, 오창)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되어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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