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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군, 경상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 입력 2020.11.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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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5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0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10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해 자타가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올해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해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 했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 예산의 17.3%에 달하는 922억 원(2019년 850억 원)을 농업분야에 집중투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에 매우 영광스럽고 농업인들과 함께 기뻐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으로 시대적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예천군 출신 임석종 대한잠사회장은 애누에공동사육장, 양잠제품 개발, 가공 등을 통해 양잠 농가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했으며 중국 건조 누에가 저렴한 가격으로 공략할 때 국산 누에가 최고임을 고수하면서 싼 가격으로 상품을 거래하는 것을 방지해 양잠 산업 보호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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