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읍(철원읍장 전명희)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자치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힐링-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은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식물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긍정적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기간은 11월중 마을 부녀회원150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해 마을별 10명에게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명희 철원읍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읍부녀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옥섭(철원읍부녀회 회장)은 “부녀회회원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