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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대한변협-세계한인법률가회 공동 웨비나 개최

  • 입력 2020.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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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변호사 해외 진출을 위한 실무 가이드 제공 기회 마련

이찬희 협회장
이찬희 협회장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 이하 ‘대한변협’)와 세계한인법률가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한국 회장 이재욱, 해외 회장 알렉산더 김, 이하 ‘, IAKL’) 공동 주최 웨비나가 11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변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IAKL와의 유대와 협력 증진 및 청년 변호사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영미권 등 해외 각지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외 변호사를 초청하여 ‘청년변호사 해외 진출에 대한 실무 가이드’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웨비나 발표에는 임은수 변호사(사법시험 46회, 법무법인(유) 태평양,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악조노벨 리걸그룹(상해사무소), 現 리디주식회사), 윤덕근 변호사(사법시험 47회, 법무법인(유) 율촌, 現 중동 알타미미), 도현석 변호사 (변호사시험 1회, 대우조선해양 사내변호사, 現 퀸 엠마누엘 어콰트&설리반 브뤼셀 사무소), 권인화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 現 오스트리아 자일러 플로이드 자코비치), 김동현 외국법자문사(미국 캘리포니아주 & 워싱턴 D.C. 변호사, 포스코, 디엘에이 파이퍼 샌프란시스코, 現 디엘에이 파이퍼 서울)가 참여하여 대한변협 회원, IAKL 회원에게 해외 진출에 필요한 요건 및 해외 근무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발표에 이어 대한변협 및 IAKL 회원으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주된 질의 내용은 한국 변호사 채용계획이 있는 해외 로펌 또는 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경로, 한국 변호사들이 해외 로펌이나 기업에 진출하는 일반적인 방법, 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변호사가 갖추어야 할 능력이나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 해외 근무 시 구체적 업무 영역 및 해외에서의 생활 등에 관한 것이었고 발표자는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답변으로 회원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대한변협 이찬희 협회장은 “오늘 웨비나는 그동안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았으나, 방법이나 정보가 부족한 청년 변호사가 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국내외 한인 변호사로부터 해외 진출의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년변호사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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