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박경자) 및 꽃차연구회, 압화연구회 회원들과 그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연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농업인 연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과 연구회 활동의 6차 산업화(융복합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구인모 군수,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장 및 임원, 꽃차 및 압화연구회장단, 관계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연구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연구회 활동의 산업화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연구회, 꽃차연구회, 압화연구회는 7월 압화전시회, 8월 꽃차 평가회, 11월 우리음식연구회 성과평가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