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내외일보

김성주 공식입장 "뻔뻔하게 욕설도"

  • 입력 2020.11.23 19:13
  • 댓글 11
김성주의 초상권이 도용된 광고의 한장면
김성주의 초상권이 도용된 광고의 한장면

 

[내외일보] 방송인 김성주가 초상권을 무단 도용한 업체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문제의 업체가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무등록으로 추정되는 한 투자업체의 광고에 김성주의 사진들이 무단 도용된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알리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업체가 김성주의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 조작해 SNS 등에 올려 사업을 홍보했다며 이는 명백한 초상권 도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희망투자그룹이라는 해당 업체는 소속사 측이 사전 경고를 하자 ‘피해 본 사람 없다. 사진 내리면 되지 지X이냐’ 등 욕설과 뻔뻔한 태도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거짓 광고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들"이라며 "김성주와 소속사 측은 이를 방지하고자 선처 없는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업체의 허위광고에 속지 말 것을 대중에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