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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환경공무직 45명 증원 확정

  • 입력 2020.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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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환경공무직 인력 부족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환경공무직 45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방서지구를 시작으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동남지구, 오송2산단, 가경홍골 지구 등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개발됐으며, 공동주택 신축 등에  따른 세대 수가 현재까지 1만 9568세대 증가했다.

또한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 및 택지개발로 인해 청소구역은 급격하게 넓어졌으며, 결국 환경공무직 업무량 가중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해졌다.

이를 개선하고자 청주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공부문 청소행정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부족한 인력 현황을 세밀히 파악했다.

부족한 인력에 관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관리원노조 및 관계부서와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공무직 정원을 최종적으로 45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 속에 묵묵히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애써 주시는 환경공무직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조속한 시일 내에 증원된 인력을 충원해, 인력이 부족해서 그간 손에 닿지 않았던 청소행정서비스 부분을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무직 신규 채용은 구청별 일정 협의 후 오는 12월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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