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24.(화) 푸르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3명*이 발생한 확진자는 병동 10명(환자7명, 간병인 3명), 3병동 환자 3명,으로 13명이며. 발생 즉시 요양병원 폐쇄 및 이동제한조치 (폴리스라인 설치)하였고, 확진자는 2~3병동에 입원·근무자이며, 3개 병동 모두를 소독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 #88, #89 확진자는 세종시에 거주중이며 요양병원까지 출퇴근은 자차로 이동하는 등 병원 내 환자 및 상주 간병인으로 확진자  관련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심층역학조사 결과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반,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심층역학조사를 14시부터 실시했으며.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 2층(2~3병동) 입원 환자, 의료진(병동직원, 간병인 등) 163명* 전원에 대해 별도 시설로 옮기기 전까지 코호트 격리조치 할 계획이다.
    
2병동 환자 52명, 간병인 7명, 병동직원 12명 / 3병동 환자 71명, 간병인 8명, 병동직원 13명 총163명은 코호트 격리조치 할 계획이다.

1층 병동 외 직원 8명 의사3, 한의사2, 소모품 관리자 1, 물리치료사 1, 미화1명은 접촉자로 분류하여 자가격리 중에 있다.
       
추가 역학조사로 다른 층 근무자(환자 제외)의 2층에 동선이 확인될 경우 추가적으로 접촉자로 분류할 계획이며. 감염 발생경로는 종사자인 세종 #88, #89번과 접촉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두 사람의 근무 내역은 11. 16.(월) 17:30~ 11. 17.(화) 09:00 (세종#89), 11. 20.(금) 19:30~ 11.21.(토) 09:00(세종#88, #89) 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된다.

두 사람은 야간근무자로 2인 1조로 같이 근무하였고, 근무시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전반적인 환자 상태 파악을 위한 병동순회, 투약 등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병원 내 동선 파악 결과 환자 외 타 병동 의료진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고. 확진자 13명은 각각 공주의료원(8명), 단국대병원(1명), 천안의료원(2명), 서산의료원(2명)으로 전원 이송조치 했다..

출입금지 조치 전 출입했던 환자는 총 4명으로 3명은 퇴원조치, 1명은 재입원조치 하였고. 퇴원한 3명 중 1명은 다른 요양원으로 옮겨 현재 시설과 떨어진 독립된 공간(별채)에서, 다른 2명은 자가(자택)격리 중입니다. 재입원한 환자는 타 요양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격리병실이 없어 재입원한 사항이다.

확진자 발생일(11.23(월))과 겹치는  요양병원 내 사망환자 1명에 관하여 코로나19 관련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입관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고 사망자와 접촉한 상주 4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공주#13번 환자(10대, 사곡면)는 무증상 해외입국자로 지난 19(목)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1. 20(금) 오전 양성판정 받아 아산 생활치료센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원했다.

공주 #13번은 입국과 동시에 자가격리 조치하여 이동동선은   없으며 함께 입국한 가족 3명과 공항에서 자택이동을 도와주었던 지인 1명 총 4명을 접촉자*로 분류하였고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다.